왜 지금와서 혹평이니 뭐니 터진걸까? 란 생각에서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원래 그런 곳일지도 모르고 이번에 열받은 분이 나온걸지도 모르고...한 건 둘째치고요.

 

그냥 동생 군부대 복귀 시키고 들린 편의점에서 허니 통통을 발견. 그걸 산뒤 (파주) 전철타고 쭈우우우우욱 오다가 전철에서 내렸을 때 갑자기 떠오른 건데요.

 

사설이 기니까 버리고. 본론만 말하면요.

 

 

종종 터졌잖아요. 이 사람이 혹평만 한다. 그게 좋다 싫다. 싸우고 언쟁 하고 터지고 펑펑펑! 그것에 대한 편집부의 답이 아닐까요.

이 사람은 남의 작품을 까면서 희열을 느낀다거나 뭐라거나 하면서 막 싸우는 거. 계속 터지고 난리나고 싸우고. 작가에게 필요한 건 혹평이 아니니 뭐니 하는 거, 온갖 이유로 달리는 악글들.

 

독자의 시점에서 이 글은 이래이래 안돼!라고 혹평을 적기 시작하면 열폭하는 것에 대한 답.

싸우지 말라는 게 아닐까요? 뭐라고 정리 할 수 없는데.

 

 음...좋은 말을 쓸 수도 있지만 혹평을 할 수도 있다. 혹평을 싫어하면서 못하게 하느라 싸우는데. 우리도 그런다. 그러면 너희는 뭐라 할거냐. 독자의 시점에서 혹평만 하는 건 어쩌구구...라고 하는 사람들은 소설 책을 내는 편집부가 한 혹평에 대해선 뭐라 할거냐!

 

저야 1차도 못갔으니 받은 게 없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나도 저러고 있는 거 같은데. 싶기도 하고 본인의 소설이 아니라는 면에서 봐도 악랄하게 적히긴 했지만 그냥 매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고칠 부분을 확실히 제시하지 않았나....?

 

 

결론...혹평으로 싸우지 마라. 우리도 혹평 보낸다.(편집부)

         혹평은 이렇게 하는 거다. 막 까면서 도움을 줘야한다. 멘탈 붕괴는 덤이다(편집부)

         스트레스가 풀린다아아아!(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