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류연님의 글에 머리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이어야 할지 전혀 생각이 들지 않네요.
나름대로 '내가 2번째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려보았던 스토리랑은 역시 다르네요.
생명을 끊으라는 미션에 자살을 하려고 해도 계속되는 리플레이로 수십수백번을 죽이다가 죽는다는 것의 의미에 나름대로 트릭을
넣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식되는 자신의 끝' 정도로 해서 하비에게 언제나 화를 내던 아비가 아닌 시스콘 급의 오빠로 변하게 해서 하비의 머릿속의 아비를 '죽인다'라는 것으로 세계로 보내고 이미 한없는 죽음으로 정신이 망가진 채로 여동생이라는 이름의 히로인과 딥 다크 판타지를 이어가도록 하려고 했는데...
이ㅣㅎ힣히ㅣ히히
인생게임이 아니라 용생게임
후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