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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글들에는
작성일: 11-04-19 02:30
조회: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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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들어서 전부 댓글을 못 달아드렸습니다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공부하다 챗방끌려들어가서 못나오는 사태도 발생하는등...
그리고
슬슬 흥해가는 노블엔진에
일일이 댓글 달기가 힘들더라구요
원래 시작은
노블엔진 죽지 말고 잘 살아나라고
정성껏 댓글도 달고
꾸준히 글도 쓰고 한거였는데
어느새 5개월을 바라보는 노블엔진
작품도 많이 냈고
정식 공모전도 열었으며
이젠 희귀한 이벤트공모(?)도 하는등
다행이
죽지 않고
이렇게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시고
이젠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고 있으니
저는 이제 조금 편히 쉬어도 되겠죠
비록 누가 강요한것은 아니지만
다른 작은 출판사처럼 망하지 않기를 염원하면서
시벨처럼 좀 타락해지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괜스레 저도 모르는 강압에 시달려
계속 계속 노블엔진에서 수호자 자칭해가대며 활동해댔습니다만....
노블엔진 운영자님아
저
잘했죠?
제가 해온일
헛된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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