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난생 처음으로 숙취에 시달리는중이네요.....술을 안마시다(한 2년 정도만에 마신거라...) 마셔서 그런가 머리는 멍하고 속은 괴롭고 아침에는 난생 처음으로 영혼까지 다 토해내고....

 

 ....으어....죽겠다....신복회에 갔다가 술만 마시고 오지요.  란 노래를 부르고왔네요.....어제 밤에 쓴 뭔가 의미 불명의 글은 진자 3번째 올린거라 내용이 다 사라졌다죠. 처음엔 길었고 두번짼 좀 길었고 세번째(올린건) 내용 없고....

 

 네~근데 뭐 첫사랑이라고 해봐야 짝사랑에 차인 기억밖에 없다만요. 근데 오늘 말을 걸어주더라고요. 난 신경안쓰는데 넌 어떠냐 이런의미일지도? 저야 상관없는 철면피니까. 괜찮죠. 덕질을 하다보면 저절로 철판을 깔게되나봐요.

 

 신복회에 갔다가 싱숭생숭...대화가 전혀 없어서...크흑....ㅠㅠ 술만 퍼마시다가 온 결과 오늘의 후유증이....머리아파....속뒤집어져....

 

 선배 몇명이 걍 술만 마신다고 뭐라하던데 원래 전 술마실때 깡소주만 마신다죠. 안주 필요없슴. 덕분에 죽어가는듯....

 

 

으헉...저 살려주세요...mt가는게 걱정되기 시작했어요...가려고 했다가 개강총회때 안되겠다 했다가 이번에 갈까 하다가 오늘 가기 싫어짐...술마시다 죽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