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평은 제 3자한테 듣는게 효과가 제일 좋군요.
상쾌씨님의 !와 ...자제! 이건 정말 문제였군요.
그리고 ㅁㄴㅁㄴ님의 비평은 최고였습니다.
확실히 모순되는 독백과 서술을 이제서야 봤습니다.(제길! 제길!!)
자신의 원고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제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깨닫게 되는군요.
그리고 표준어랑 사투리의 구분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대화는 사투리를 조금 쓰더라도 독백은 표준어로 하는 식으로 말이죠.
둘 다 애매하게 쓰면 모순이 되어서 냉정하게 봤을때 좀 헷갈리더군요.
그럼 완성까진 앞으로 40일 내외로 잡을테니 이 원고는 그때가서 봅시다.
자기 위안이랑 만족을 하는 순간 성장은 없는거나 다름없네요... 댓글을 보기 전의 저는 자기만족중이었습니다.
p.s 결국 저는 그다지 성장하질 못 했군요. 그래도 절대적인 의지로 성장하겠습니다.
+ 수정. 개인용무라고 했지만 비회원은 어떻게 쪽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