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노려보지 마세요, 거기 돌은 내려놓으세요.
총은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물총이겠죠? 그렇죠?"
사실 글도 겁나 안 쓰던 놈이라 뭔가 욕을 안 들으면 못 견딥니다.
프롤로그에서 욕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짧아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다시 올립니다.
그나저나 축제 준비하는 중이라 힘든 몸을 이끌고 글을 써서 초반 부분과 중반, 후반 부분이 미묘하게 다르실 수도 있어요.
그런 느낌이 드시면 말해주세요.
아하하하하, 염치없는 저에게 스트레스를 푸십쇼.
아하하하하, 폭력으로 풀진 마세요.
[사실, 진짜 불안합니다...불안하면 현실도피 하는 체질이라, 미친건 봐주세요.]
서명이라 거창한 표현이라고도 생각하지만 딱 좋군요.
저의 각오는 몇번이나 생각하고 다짐해온 각오인만큼 쉽게 꺽이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꺽이더라도 갈대처럼 유연히 그러면서도 절대 쓰러지지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