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단편제 제시어가 아이스크림이었잖습니까...
문득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하고 있다가 불쑥 떠오른 과거의 기억...
한참 편의점 알바 할 때였는데...
편의점이 결혼식장 옆에 위치했었거든요...
그때 웬 애기가( 아마 하객 중 한 분의 애였겠죠) 혼자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왔었는데...
애기들 중에 안 예쁜 애기가 얼마나 있겠냐만... 정말 인형 같은 애였었드라죠...
아웅... 높은 냉장고 안을 보려고 그 쪼끄만한게 아둥바둥하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ㅁ;.....
그 상황에서 생각했던 것들이랑 애기 모습이랑 해서 단편으로 써봤어도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애가 나갈때 확 납치해서 내 자식 삼고 싶다고 생각했더라죠 헣헣.....
물론 그러면 안됩니다... 불법이에요....
전 헌법을 준수합니다.
아청법 빼고.
(읭?)
p.s.
자 퀴즈 1.
전 여자애라고 말한 적 없는데 저기서 애기를 여자애로 읽은 분은?
퀴즈 2.
남자애였을까 여자애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