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군요.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하는걸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생각외로 많지만...


전 정말로 좋았습니다.

재밌기도 했구요.

닷핵퀀텀같은 경우야 워낙 게임도 했고

애니메도 보다보니 극장판까지 보게 됬네요.

그래도 괜찮게 본거 같아요.


오히려 왠만한 영화보다 마음 편했던거 같은...


덕후라 그런가.ㅜㅜ



별을 쫓는 아이는

재밌네요.

네, 확하고 휘어잡는 재미라기보다는

연출이나 주변 배경 작화가 참 좋은거 같아요.

이래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하죠.


다만, 언제나 엔딩이 ㅜㅜ


좀 더 기분 좋은 엔딩은 없을까 싶기도 한..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 거 같네요..


거기다가 직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봐서 정말로 좋았던

일본어로 이야기하시는데

어휴... 애니는 잘 들리는데 감독님이 말씀하시는건 잘 안 들리더군요.

70%정도밖에 이해가 안되는..



뭐, 시간이 되면 리뷰를 써서 올리고 싶긴 하네요.


어쨋든, 좋았어요!

이제 에반게리온 Q만 나오면 되겠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