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올리셨던데 두 분다 제시문 사용을 선택하셨더라고요.
'그 말에 A는 화를 내는 대신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가 제시문이던데, 도대체 저걸 적용시킬만한 상황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크읔..
그래서 고민하느라 참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심하게 하고 있죠 ㅜㅜ.
되도록이면 3번으로 참가하고 싶기 때문에-
저 제시문이 사용될만한 상황이면 어떤 상황일까요?
일단 누가봐도 화를 내야할 상황이어야 '화를 내는 대신'이라는 말이 나올거고...
그 대신에 다정한 미소를 지을 수 있어야하니까 A의 상황에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상황이어야하는건데, 그냥 미소라면 얼마든지 떠올리겠는데(씁쓸한 미소라든지 음흉한 미소라든지요.) '다정한'이라는 게 계속 걸립니다, 흑흑.
대충 상황의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는 분?
(일단 단편제에 올라온 두 분 작품의 상황은 제외... 안 맞다고 깎아내리는 게 아니에요 크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