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샵으로 색칠하다 실패...아무리 뽀샵으로 칠하는 방법 봐도 모르겠슴...ㅠㅠ
결국 내일 일러스트 레이터를 만져야겠네요....수업시간에 뽀샵은 안가르켜주고 일러스트 레이터 꽤나 알려줬으니...일러스트 레이터로 칠해야 할까봐요...
참고로 저 캐릭터는 제 상상 속에선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손이 손이라 전혀 귀엽지 않음...ㅠ
저 캐릭터는 제 애캐로 모든 소설에 등장하고 있다죠. 처음엔 메인이었는데. 지금은 조연으로 내려갔지만요.....
워낙 한가하다 보니 그런거 이런거 저런거 많이 생각하지만요. 하하...
오늘 하루종일 소설을 쓰면서 뭐를 전해야하나. 꼭 전해야 하는 게 있어야하나? 음...이러저러한 생각을 했다죠.
결국 의도가 전해지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고민한 결과가 방금 나왔어요.
대리 만족.
네에~대리 만족 하렘, 대리 만족 땡떙이, 대리 만족 데이...(이건 대리 만족을 할 필요 한 사람들이 있을 거 같은 기분...), 대리 만족 고백 받기, 대리 만족 여주에게 맞기, 대리 만족 여주 구하기, 대리 만족 보트 엔딩.
여러가지 대리 만족이 떠오르더라고요.
소설을 읽는 이유는 재미와 대리만족! 특히 라노베의 경우는 절대 일어날 리가 없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터라. 대리만족의 성역같아서요.
결국 대리만족만 노리고 쓰면 되겠군요.라는 결정을 내리고 대리만족 용 소설을 쓰려는 중입니다.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킬까 하던게 결정된거죵. 네. 좋은 결말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