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소설 속에서요. 작가님이 참 좋게 만들어줬어요.

 

 몰랐느데 어느 리뷰에서 에딧J님이랑 성이 똑같다고 하기에 알았어요.

 

 그에 비해 노블H님...

 

 으어어어어......으어어어어어어.....으어어어어어......

 

 

p.s.

 이건 그냥 심심해서 쓰는 건데요.

 예전에 옆동내에서 소년 라이트 노벨을 쓰자! 라는 책이 발매되었죠(2권까지 나오고 무소식...)

 그리고 여기서 여고생과 일하는 방법이 나왔죠.

 

 라이트 노벨을 쓰자에서는 이미 작가인 사람이 라노베에 도전하는 이야기였죠. 어디까지나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둘이 서 하나! 라는 건 같더라고요. 결국 작가 본인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반영되었죠. 그 소설 내에서 작성되는 책은 그 책과 거의 비슷하죠.

 여고생과 일하는 방법에서는 작가님 본인의 이야기를 사용했고 주변을 모에화 시켰고 1권 내용을 중점으로 넣어 놨죠.

 

 여기서 주요 포인트. 둘다 어느정도 작가 지망생에게 한마디씩 건네다고 할 수 있어요. 근데 건내는 내용은 완전 다르죠.

 

 일단 여기가 노블엔진이고 방금 다 읽은 거라 따끈따끈하니 먼저 적자면...

 

 여고생이 일하는 방법은 퇴고를 어떻게 한다. 소설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가합니다. 소설은 이렇게 이렇게 써야하고 이렇게 수정해야하며 이런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식이죠.

 그런데 정작 중요한 내용에 대한 측면이 부실하다면 부실하죠. 이미 완성된 작품을 퇴고하는 이야기고 이미 퇴고가 끝난 작품이 공개 되있지만 그건 완성본만 있을 뿐 비 완성본은 없으니까요.

 

그에 비해 소년 라이트노벨을 쓰자!를 보면

 

  라이트 노벨을 쓸 때 이런 것을 고민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죠. 그에 비해 퇴고의 중요성은 여고생이 일하는 방법에 비해 약한 편이에요.

 뭔가 쓰고 싶은 주제를 정해도 과연 현실에 맞을 것인가. 공감 할 수 있나. 뭐 이런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죠.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는 가벼우니까. 아무렇게나 대충 써도 된다. 뭐 이런 식의 상상을 가지고 시작한 내용이 주에요.

 

 결국 둘다 읽으면 좋을 거에요. 여고생과 일하는 방법은 결국 퇴고의 중요성과 독자를 위한 글이 어느 것인가를 알려주는 방향성을 알려준다고 하면

 소년 라이트 노벨을 쓰자!는 내용이 어떤 식으로 정해져야 하는가. 독자의 공감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는 식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상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은 정리였습니다. 소년 라이트노벨을 쓰자 2권까지 읽은게 벌써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물 거린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