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비평에는 일부러 장점을 집지 않았습니다. 그런 컨샙... 입니다!! 근데 지금까지 쓴 감평중에 칭찬을 하고 싶은데 칭찬을 참은 글이 없진 않았어요...

로리콘 갱생 프로젝트 상쾌씨.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를 두셨군요. 이런 종류의 소재는 양날의 검으로 글에게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그들을 작품에 등장시킨 것은 상당히 악수였습니다.. 그 사람들 무서워요.

스토리 진행이 정신 없다고 느꼈습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못했습니다. 면목없군요. 다만 개인적인 감상으론 묘사를 늘리고 대사를 줄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양아치인 내가 영웅이 되었습니다? 홀릭패밀리

도입부 짧아요!!!!! 라곤 했지만 이부분은 홀릭패밀리님도 잘 아시리라 믿고 중요성만 강조하자면 도입부는 소설의 얼굴 첫인상 호감을 받느냐 어떠냐가 갈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솔직히 이것만 잘 한다면 후반부는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것도 있어요 이것은 심사에도 같은 영항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도입부에 전력을 다해주세요!

또한 전형적인 설명조가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초반에는 대화에서도 설명조가 보입니다. 설명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99% 지루해 지니까요. 대화에 넣는다면 100% 어색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정보를 흘리는 쪽으로 연구를 해보세요.

그리고 문장 다듬으세요! 읽으면서 다듬어보세요!

식물소녀 - 개당 5400원의 사랑 청아비님 

주인공의 초반 중얼거림에서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근데 초반부는 아주 오랬동안 주인공만 나오는군요....  라이트 노블에선 지나치게 파격적인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좋은 의미가 아니에요 중얼거림은 성격상 캐릭터 설정상 연출을 위해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조금 버겁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무게감도 좋지만 좀 더 독자층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라이트노블 주 독자층에 대한 니즈분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