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안녕하세요. 노엔 자게의 화석을 담당하고 있던, 여기 이름은 엔퍼니트인데 낼 땐 다른 이름으로 낸 사람입니다 :(

기획서 쓰는 거에서 약간 막히긴 했는데 다행히 제 시간 내로 낼 수 있었어요. 1챕터에도 냈던 걸 장편화해서 낸 셈인데, 기획서가 설정덕후가 쓴 거라서 그런지 무슨 3만자 가까이 되더라구요. 이게 무슨 짓이야!(....) 정작 본편이 700장 간당간당하게 넘는 걸 감안하면 설정덕후도 이런 설정덕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그림을 그렸던 관계로, 노엔에 없던 동안은 주거지가 서울로 옮겨져 현재 원화를 공부합니다. 처음 창작했던 것도 이번 공모전의 히로인이었고.... (다만 완전히 창작이라기 약간 애매모호하지만) 이래저래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트잉여력은 노엔에 없던 동안 더 강화되어서, 잉여잉여하게 같이 놀 분들은 @ENFERNITE로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탁인데 제발 멘션 좀 보내주세요 추가하실 때. 맞팔러가 아니라서 누가 추가했는 지 보내지 않으시면 난감합니다 ㅇ<-< 어헝헝.

여하튼 화석력 그만 내뿜고 다시 화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투고하신 분들, 혹은 준비하셨던 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앞서 말한 히로인 이미지를 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