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놀러왔더니 새로운 분이 계시네요.
뭔가 꾸준글의 느낌이 나 작성글을 눌러보니, 대단한 광경을 보았기에 오늘 총집편을 해보고자 합니다.
! 이글이 특정 이유에의해 불쾌감또는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를 주었을떄는 제게 말해주세요. 급히 삭제하겠습니다. !
모든 일의 시작.
약 한달 전. 노블엔진 게시판에 한 게시글이달립니다.
벚꽃코라는 분은 '아인 귀엽습니다.' '아인 루비라이트 귀엽습니다.' 라는 짧은 글로 게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도 이글이 지속될지는 몰랐고, 모두들 그렇게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3일째, 전 날보다 약 두시간 전에 같은 글이 올라옵니다.
유저들은 데자뷰를 겪는듯한 기분이 들고, 의문을 제시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약 한시간 전에 올라왔으며, 역시 데자뷰를 호소하는 유저들.
이틀뒤, 17시에 같은글이 또 올라옵니다. 물론 전날도 마찬가지였지요.
이때쯤 되자 존경을 하기 시작하는 유저가 나타납니다. 할말을 잃은듯하기도합니다.
다음날... 이제 체념하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좀 빨리 올라왔네요. 이때부터 준모씨의 꾸준댓글 도전기가 시작됩니다.
존경자도 늘었습니다.(...)
9일차, 제안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틀뒤.
...담당N님이 발도장을 남기셨습니다.
이틀뒤, 클레임이 등장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클레임이 안나왔던게 신기합니다...
...일체화가 진행중입니다.
...ㅋ
이날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물론 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이날부터는 더이상 댓글이 없었습니다.
준모씨의 꾸준댓글도 하차를 해버렸네요.
...그리고 오늘도 벚꽃코님은 꾸준글을 올립니다.
이제 자유게시판의 일상중 하나가 되어버린 그(or그녀)의 글이네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어떨지, 저도 실로 궁금합니다.
그럼 노엔병맛칼럼, ~노엔자게특집~ -벚꽃코, 그의 행보와 미래.- 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재밌게 보셨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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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루카 귀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