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빈둥빈둥 거리고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액셀월드를 이틀만에 몰아서 완결을 봤으면서, 오늘은 밀렸던 빙과의 완결을 보고, 소아온 12화를 보고, 하트커넥트 12화도 보고, 바케모노 가타리를 보기 시작했고...

으으 이렇게 돌이켜보니 생각보다도 빈둥거렸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처럼 효능은 물론 맛도 없는 풀만 뜯고 있는 분도 계실테고,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도 계실테고, 이미 이룬 꿈을 보다 오래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하하. 이거... 무슨 말을 하려했던 건지 잊고말았습니다. 추리해 주실래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

저는 제가 무슨 말을 하려 했던 건지 신경 쓰인답니다.

사실 지금까지 모두 치탄다 에루의 짤을 올리기 위한 변명이었답니다. 처음부터 쭉.

헤헤. 모두 빙과 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