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폭풍에 말려서 죽어가는 사람에겐 매사가 관심없고 그 관심없을 때 뜬금없는 대상발표! 흥미 제로. 대상도 없어! 제목이고 뭐고 내 마음을 흥분시킬 소설이 없는거 같아요.
너무 우중충해요....
특히 버킷리스트라니 버킷리스트라니! 너무 우중충....과제를 겨우 끝내고 소설을 또 다시 쓰고 있고 이번엔 어떤 엔딩을 내야 할지 굉장히 걱정될 뿐이죠. 소재고 내용이고 일단 버리고 주인공이 양성자거든요. 어느 순간 보니 내가 여자였구나! 근데 남자! 라는 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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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ㅠ 아무리 생각해도 해피엔딩이 없고 어딘가 불쾌한 엔딩이....
하지만 여가부엔 안걸리겠죠. 후후후. 일단 남자. 노출을 해도 남자. 무슨 짓을 당해도 남자. 남자. 남자. 근데 보기엔 여자....괜찮을 거에요.
전체적으로 여자같겠지만요.
과제 포풍이 잠잠해졌네요. 더이상의 폭풍이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