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으로 부터 자기 희생을 강요받고 자신의 제자에게 죽는 길을 선택한 더 보스,

박수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승을 죽인 공으로 얻은 훈장을 쓸쓸하게 받으며, 악수를 거부하며 나가는 빅 보스.

애국자의 이름 없는 비석에 눈물을 흘리며 경례를 올립니다.

후에 더 보스의 죽음을 계기로, 빅 보스는 존경받는 자가 버려지지 않는, 병사가 국가에 이용당하지 않는

'국경 없는 군대', 이상 밖의 천국-'아우터 헤븐'을 조직합니다.

아래는 '피스 워커'의 마지막 엔딩 대사입니다.

저는 이거 듣고 전율의 눈물을 흘렸는데 여러분도 한번 체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막 새로운 아이디어와 플롯이 떠오르지 않나요?

우리는 국가를 버린다.

 

서로의 조국을 버리고, 이 행성과 하나가 된다.

 

그곳에는 국가도 사상도 이데올로기도 없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땅으로 가서 우리를 위해 싸운다.

 

국가를 위해서도, 정부를 위해서도 아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거다.

 

그럼으로써 가지지 못한 자들의 '억지력'이 된다.

 

우리는 '국경 없는 군대'......

 

시대가 바란다면 다양한 혁명과 범죄, 테러에 힘을 빌려주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거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 이상의 장소가 있을까?

 

이곳은 우리에게 있어서 유일무이한 집.

 

천국이기도 하고, 지옥이기도 하다.

그곳이 우리의 '아우터 헤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