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심심해거 모바일로..기억에 의존해서 쓰므로 원본과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한번쯤 개량해서 소설에 넣어봐도 될듯?
단 한가지 간단한 생각...
세상은 얼마나 빨리 잊어버리는가. 역사의 궤도를 뒤흔든 것은 언제나 단 한 사람의 의지 였다는 것을..
새로운 국제적 갈등을 일으키는데 필요한건 이 행성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 아니다. 단 한 사람의 의지만이 있을뿐.
전쟁은 언제나 간단했다. 죽이거나 죽거나.
모든 수를 사용하여 살아남아라, 그려면 모든 것이 변화게 된다.
동작은 빨라진다. 화력은 강해진다. 그리고 규모는 우리가 본 그 어떠한 것 보다도 커질 것이다.
가장 엄청난 이 전쟁의 탄생에서, 영웅은 반드시 떠오를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데 필요한 것은 단 하나의 선의의 거짓말과 피의 강일 뿐.
너는 좋은 군인이다. 하지만 결코 마지막 걸음을 걷지 않았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걸음을.
내일은 지원자도.. 애국자도.. 부족하지 않는 날이 될 것이다.
이해하리라 믿는다..
왜 악수를 거절 했지?
나의 충성이 향하는 곳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네가 보호한 사람들 마저 등을 돌렸어, 하지만 너는 계속 저항하는 군. 왜지?
아무도 하려 하지 않을테니까!
수십년간 부패한 이곳 지도자들의 상징... 그것들이 우리를 자유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기억되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세상을 남기기 위해 싸운다.
건강한 정신의 인간이라면 '오늘이 대지에서의 마지막 날이군' 이라고 생각하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겠지. 하지만 나는 이것을 저주가 아닌 사치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을 아는 것은 일종의 자유이니까.
장비를... 챙길 시간이군.
숫적으로 열세다. 화력으로 열세다. 이 죽음으로 가는 정신 나간 임무에. 그러나 수천년의 전란으로 다져진 이 곳의 모래와 돌들은 이것으로 우리를 기억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수많은 끔찍한 악몽의 나열 중, 우리 스스로 고른 것 이기에. 우리는 대지가 숨을 쉬듯 나아간다. 가슴에는 용기를 품고, 눈 앞에 단 하나의 목표를 보며. 우리는. 그를. 죽인다.
메이슨, 내 친구여. 모든 여행은 작은 발 걸음 부터 시작되지.
그리고 이 것이 첫 걸음이다!
보르쿠타에 수감된 용감한 동무들이여, 압제자에 맞서 분연히 들고 일어날 때가 되었다!
오늘 우리는 놈들에게 진정한 러시아인의 긍지를 보여줄 것이다!
우린 조국을 위해, 우리의 피를 바쳤다.
조국의 부름이 있다면, 그 어떤 의심도 없이 그 부름에 답했지.
조국 수호를 위해 우리의 젊음과 마음, 영혼까지도 기꺼이 바쳤다...
서로 전우가 되어 나란히 선 채, 독일의 파시스트 놈들과 맞서 싸웠다.
영광스러운 승리를 위해 진탕과 피 속에서 기어 다니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훈장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조국의 복수를 위해 싸운 것이다…
그런데 베를린이 무너졌을 때,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에게 어떤 보답을 주었나?
열광적인 환영은 고사하고… 의심과 박해만을 받지 않았던가?
우리 지도자들의 눈에는 우리가 이미 자본주의 서구문명에 오염된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결국 우린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떨어져서 이곳…
바로 여기… 이 끔찍한 곳에 버려지고 말았다…
우린 그저 이곳에서 석방될 희망도… 공정한 처분의 희망도 없이, 버려진 채 고향을 그리워만 하고 있다.
뼈에서 살가죽이 떨어져나갈 때까지, 드라고비치의 광산에서 뼈 빠지게 일만 해야 하지…
그 동안 우리는 동무들이 질병에 굴복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 동안 우리는 굶주렸고, 모진 구타를 당했지만, 그래도 우린 굴복하지 않았다!
오늘, 우린 부패하고 오만해진 우리의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것이다.
동무들이여, 오늘...보르쿠타는...불타오를 것이다!!
이건 엔하위키 펌.
당신은 이 사람들에게 빚진거 없어요. 왜 모든 것을 바치죠?
모든 걸 바친건 아냐.. 아직은..
우리 같은 남자들은 일생에서 꼭 넘게되는 선이 있어. 만약 운이 좋다면 임무를 다하고 죽는 거지. 그렇지 않은가? 대위, 사실 내가 원했던 건 평화 뿐이였네.
서로를 속이게 하고, 존경 받는 자를 이용하고 버린다. 그런 곳이 진정 병사들의 천국이 될 것 같나? 너의 천국은 이상 밖에 있다!
이 모든 것은 당신 때문이야!
- 그렇게 생각한 다면 나를 쏘게
나는 아무도 해치고 싶지 않았어
- 누구도 그렇지 않아.
-우리는 이 사람들을 버리도록 명령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지옥을 선택했지.
-모두가 그런건 아냐.
누.. 누구야?
- 당신의 희생자 중 한명.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인.
당신들은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았어!
- 언제나 다른 방법은 있어. 그걸 네가 망처 버렸지.
나.., 우리는 당신들을 구하려 했어.
- 집어쳐. 우리 모두 죽어 마땅하다는 걸 알잖아.
이건 내 잘못이 아냐...
우리는 조국을 버리고 이 행성과 하나가 된다.
그곳에는 국경도 이념도 없다.
...
시대가 원한다면 우리는 여러 혁명, 범죄, 테러에 힘을 빌려주게 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세계에 있어서 우리에게 이 곳 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지옥이자 천국.
유일무이한 우리의 집.
그것이 아우터헤븐이다.
모바일로 적어서 얼만큼 적었는지 감이 안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