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를 많이 봐서 생각난 건데요.

 

 흔한 라노베. 어머~우리 아들 잘부탁해.

 절대 이럴리가 없죠...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1.일단 노려본다.

 "너희집 부모님은 뭘하니?"
 "부모가 없어? 그럼 끝내. 우리 아들은 못줘."
 

 2,일단 노려본다.

 "안돼! 우리 아들은 너 따위 듣도 보도 못한 애한테 넘길 거 같아."
 "준비해. 다음에 선 볼 거야."
 

3.일단 노려본다.

 "공부해야하니까. 사라져 줄래?"
 "우리 아들은 서울대에 가야하거든."

4.물을 뿌리며

 "어디서 우리 아들에게 꼬리치고 난리야!"
 이하 생략.

 

5.일단 노려보며

 "안된다. 이 결혼은 절대 인정 할 수 없어!"
 -중략-

"미안하다. 그 애 내 딸이야..."

와~대부분 같은 내요이에요~

 

 원래 생각이 시작된건. 그 애 내가 결혼한 후 바람펴서 낳은 네 여동생이다. 라고 하면...

 "오호 그거 좋군요. 법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죠."
 "안된다!"
 "아뇨 됩니다. 당신만 없다면 전 여동생과 결혼 할 수 있어요!!!"

 

 죠. 막장 스릴러. 누가 우리 엄마를 죽였는가.

 

뭐 그냥 그렇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