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규칙적이란 단어가 필요한 연재의 세계는 군대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군대도 규칙적이지만 훈련이 들어간다면? 잇힝~ 씐나는 훈련~)
그나마 병영문학상 같은 단편 공모전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
그런데 다른 공모전들(특히 1챕터의 승부)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역시 연재가 필력 키우는데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입대 전에 조아라(사지방에선 못들어갑니다ㅠ_ㅠ)에서 완결낸 소설이 있는데
정말 연재 초랑 완결 내던 때랑 뭔가 다른 느낌이 팍팍 오더라고요ㅎㅎ
(거진 8개월간 연재한 글이라;;)
어찌되건 역시 연재가 연습용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한 거고 없다면 그냥 열심히 써야죠ㅋㅋ
다만 연재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문제만 있을뿐ㅎ
(그러나 이것도 전역하면 저도 보나마나 블루투스 키보드나 쿼티폰 질러서 사용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