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주인공은 오랫만에 시골 할머니 댁에 갑니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부산까지 10시간 이라네요? 근데 더욱이 문제는 좁은 차안에 하렘(고향이 같은 소꿉친구+한국 유학와서 문화 체험하겠다는 금발 외국인+주인공과 계약을 맺은 이세계인 등등)이 같이 타고 있어요 10시간동안 부대끼며 놀다가 누구는 자고 누구는 토하고...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네요.

 

부산에 도착했어요 추석이라 송편을 만드네요. 아닌척하지만 은근히 편식이 심해서 콩을 빼고 깨만 넣어서 만들다가 오빠한테 들켜 얼굴을 붉히는 사촌 여동생도 보이고 송편을 예쁘게 별모양으로 만들려는 금발미녀와 예쁘게 만들었지만 크기는 무지막지하게 큰 송편을 만든 소꿉친구도 보이네요. 그걸 보고서 할머니께서 말하시길...

"송편 예쁘게 만들면 예쁜 딸을 낳는다지?"

갑자기 예쁘게 만들려는 경쟁이 붙었네요.

 

돌아가는 길이에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보통은 친가를 가고 처가를 가지?"

갑자기 누구 집으로 갈지 싸우네요.

 

만약 설날이면 돌아가는 길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같혔어요. 그러고는 이벤트가 시작되요.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주인공과 히로인들은

 

 

 

 

 

 

 

 

그 다음날 명절음식에 폭풍 살찐것에 좌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