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도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사람의 감평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악연님

 

 독백이 많아서 읽는데 지루함이 느껴지네요. 쓸데 없이 독백이 긴 부분도 많은 거 같고요.

 독백을 줄이고 조금은 스피디한 전개로 가는 게 어땠을 까 싶어요. 또 캐릭터에 대한 부분이 꽤 나 아쉽네요. 독백이 많다보니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것이 많이 가려진 것 같아요.

 독백좀 줄이고 캐릭터를 조금 부각한 다음 스피디한 전개를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요. 제가머리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이해 하기 힘든 것도 있는데 꽤 나 난해하다고 할 수있을 거 같아요... 독백도 길도 난해하기 까지 하니까 지루한 거 같네요.

 좀더 내용을 가볍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쪽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좀더 쉽게 내용을 이해 할 수있고 쉽게 다가갈 수있는 편이 좋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해봐요.

 

데이비스님

 

 역시 1챕터라고 쓴 부분에 독백이 많네요. 독백이 많아서 조금 읽기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어요.

 소재는 좋은 거 같네요. 꽤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재미도 있고 좋았는데 아쉬운 점도 많이 있네요.

 일단 캐릭터에 대한 불분명함이랄까요? 다수가 등장하다보니 캐릭터 하나하나를 자세히 신경 못 쓴 거 가긴 한데 너무 약해요.

 또 너무 많은 장면이 바뀌고 있어요. 이 장면에서 저 장면 또 저 장면으로 옴겨지죠. 같은 캐릭터가 단순히 장소를 옮긴거면 괜찮은데 다른 캐릭터가 등장해서 잠깐 얘기하다가 사라지고 그러네요.

 그런면에서 1주차~3주차는 나은 편이었어요.

 또 문장이 너무 똑똑 끊어져요.

 

통증 때문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공포 때문에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정말로 한동안 그곳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피가 먿기를 기다렸다.

문뜩 서현이 누나가 떠오른다. 괜찮을까?

 

충분히 이어질 법한 문장인데도 떨어지고 있네요. 전반적으로 같은 느낌이에요.

한마디만 더하면 초반에 죽어 갈 때. 과연 나 죽어가요. 하는 사람이 누가 왔다고 그 사람을 제대로 관찰 할 수 있을 까요? 죽어가면 누가 왔다고 하면 무조건 살려달라고 하겠죠. 뭘 입고 뭘 하고 무슨 얼굴인지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걸 보는 건 정신을 차리고 나서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감평이 굉장히 길어졌지만...내용은 재밌었으니까. 좋았어요. 기초 능력을 다지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시험기간이라 못들어오는 분들의 시험을 망치게 하고 싶지 않은 관계로 근육부처님부터(자주 들어오시더라고요~어차피 오늘 내일로 다 끝내겠지만요....)

 

음...대화가 무진장 많네요.

 뭐라고 할 말이 없긴 한데. 대화가 많고 많아요. 캐릭터는 잘 잡혀 있는 거 같고 내용도 느긋히 전개가 되는 듯하고요. 하지만 1챕터랑은 조금 안 맞지 않을까...그게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무슨 문제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해야하는데. 제 능력으론 그 이상 생각해낼 수가 없네요. 근데 내용이 진행되는 게 거의 없다는 것만 알 수 있었어요.

 진행되는 게 거의 없어요. 대화를 통해 재미는 주려고 했지만 그게 다니까요. 이야기 전개가 들어가면서 대화가 많은 만담형식을 취했으면 어땠을 까 싶어요. 그래서 1챕터랑 안 맞는거 같아요. 뒤에 내용이 뭔가 나올지 기대 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거든요. 나온게 있어야 기대를 할텐데 말이죠...그냥 재미만 주고 끝낸 느낌? 4컷보단 길지만 거의 4컷 만화처럼 똑똑 끊어지는 내용이 줄줄이 달려있는 게 아닐까 그래요.

  그런 거에요. 좀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5개 남았군요...3개 2개로 할지 5개 몽땅 할지는 그때 봐서 결정하기로 하고...아마 내일쯤이면 다 쓰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감평 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거 같네요.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쓰면서 느끼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