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실망하여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ㅋㅋ

소설의 세계관을 대부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주변에서는 요즘 유행을 따라가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에 걱정이 됩니다.

장르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현대판타지, 이능배틀은 아닙니다.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로 출발한 세계관이라 판타지라고 하면 될 듯한데...

판타지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중세판타지도 아니네요..

기존 소설들에 나온 명칭이 약 20%정도, 독립된 명칭이 80%... 힘들었습니다!!

마나같은 뻔한 수단에서 탈피하고자 마나,마력,내공,챠크라 등등도 배제했지만 마법적인 것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간신히 대항수단을 마련해 채용했어요.

인물들의 과거사도 완성되었고, 인과관계도 어느정도 잘 짜여진거 같아요!

세계가 탄생된 부분부터 하나하나 다 짜면서 기존 작품들의 플롯을 비껴나가려 노력하다보니..

이건 대체 무슨 소설이지!? 라는 생각과 불안이 엄습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보장(?)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본래 다음에 개최될 공모전에서 라노베로 넣을 생각이었지만, 이게 라노베가 맞을까? 라는 걱정이 ..;;

설정은 아주 천천히, 풀어나가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워낙 기존에 이해하고 계셨을 설정들을 안써서

새로 학습해야하는 부작용은 있지만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 분들은 간단히 이해하실거같아요.

게시글 쓰랴 소설 내용 생각하랴 해서 횡설수설이 된거 같아 죄송합니다!

애착이 무럭무럭 무한히 증대해가는 작품이라 공개하기도 두려운감이 있고 그 안에는 비평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그저 필력을 평가해주실 분이 계신다면..  http://cafe.naver.com/suwako.cafe#  에서 봐주세요!

외부에 공개되는게 좀 꺼려져서 카페멤버만 볼 수 있게 해뒀는데 가입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을거에요.

방금 만들어서 초기 설정일 테니까요... 전체가 볼 수 있게 하면 외부 유입이 되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