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밟혀서 전 이렇게 됐어요....

 

뭐가 됐나고요? 로리콘...

심심해서 생각하니 어렸을 때 부터 로리콘이더라고요.....

 

본격 덕질하기 전에...

체리 짱 좋아함. 체리 이미지 모으는게 취미였....(.....;;;;;몇백장은 넘게 모았......)

프리큐어 볼 때 키 제일 작은 캐릭터 좋아함.(yes프리큐어5볼때 노조미 보고 들어왔다 우라라로 갈아탐....)

피치피치피칫이었나...하는 노래하는 인어 이야기 볼때. 음파(한국 기준)에서 이름 기억안나는 주황 인어로 갈아탐.....(주황인어가 젤 로리로리....;;;;)

여캐 좋아하는건 예나 지금이나....포켓몬 소설쓰는게 포켓몬 카페에서 유행할 때. 여자 일인칭 시점으로 소설 써댐.....

그후 타 카페에서도 같은 짓함......여자 일인칭.....덕분에 소설에 대한 안좋은 버릇 및 습관만 쌓임.......(이건 로리와 관계없지만...)

 

본격 덕질 입문.

...사쿠라노 크림. 학생회의 일존의 메인 로리! 이미지 보고 시작...........동생이 뉴타입만 안샀으면.....뉴타입만 안샀어도....뉴타입만 안 펼쳐봤어도....사쿠라노 크림짱!! 회장님을 안봤어도....덕질 안했을 텐데.......전 로리콘입니다. 데헷

물론 중간에 토도 에리스로 갈아탔지만요....(로리로릿....)

 

뭐....로리란 개념을 모르는 상태로 로리캐를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로리란 개념을 알게됨. 그리고 난 로리콘이구나 자각하고.....

.....

지금 이 모양이네요.

 

로리 메인 애니는 꼭 보는 편이고....로리가 표지에 있으면 기울어지면서 결국 책장에 추가되고....

 

 

어렸을 때 밟혔다면....로리콘이지 않지 않았을까......싶어지는 우울한 상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