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저에대한 이야기를 하죠!

지금 시험기간이라 여러모로 바빠 죽겠습니다. 수강들으랴, 시험공부하랴, 밥먹으랴, 자랴...

소설은 간간이 쓰고있긴 하지만 이 페이스대로라면 12월 라노벨 발매날짜까진 조금 힘들지도..

그래도 어떻게든 될겁니다! 어떻게든...

지금 쓰는 내용은 초기작에 비해서 전개 속도는 잘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일상에대한 묘사는 어느정도 잘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체나 기술에 대한 묘사는 정말 길어요... 정말로..

그렇다고 이런 묘사를 줄이자니 과학도의 혼이 용서못하고,(기계 + 과학 더쿠!) 그렇다고 묘사를 정말로 길게 쓰면 이전에 캐릭터들이 무슨 대화를 했는지 까먹을수도 있고...

밸런스 잡기가 엄청 힘드네요..

지금 전체적인 내용으로 봤을때 1챕터에 해당하는 부분이 거의 다 끝났습니다.

프롤로그, 1장은 퇴고가 끝났다고 쳐도(다시 퇴고해야 하지만..) 지금 쓰는 2장, 3장을 퇴고한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퇴고는 모든 소설쓰기에 있어서 필수니 해야겠지만.

그냥 생존신고와 하소연 글이었습니다.

그래도 완성까진 꽤 시간이 걸릴듯...

+근데 로리공주의 수요가 많나요?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의 페트랄카 라든가, 투러브루의 나나, 모모 라든가...(이건 다른 의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