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선 선정성과 캐릭터만 돋보이는 뽕빨물이 대유행이고.(5년 연재해 보았습니다)

감평가들 사이에선 무게감있는 소재의 있어보이는 글이 호평이고.(여러 글 감평 부탁해봤지만 이게 사실이더군요)

노블엔진에서 대상으로 뽑힌 작품들은 유머러스하게 캐릭터를 살리기에 급한 팔리는 글들만이 돋보이고.(엔이세,몬패 다 읽어봤습니다.)

감동글을 써재끼면 평가는 좋을지언정 읽는 사람이 없고.

일본의 트렌드를 알아본다는 답을 내놓아 봐도 당장 상당한 이슈가 되었던 슈타게와 진격거 마마마 이렇게 묶어봐도 교집합은 안나오고.

그렇다고 다 섞다간 이도 저도 아닌 글이 튀어나올테고.

라이트노벨로 등단하려는 작가들에게 '이 장르로 이렇게 쓰는게 좋다'명확한 답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닌건 맞지만.

편집부분들도 사람인 이상 개개인의 취향이나 신경쓰는 트렌드라는게 있을테니 어느 작품이 특출나 보이는 것이 당연하고.

이 시장은 도대체 어떤것이 돌파구이고 어떤것이 정답일까요?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