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오전에 끝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겨우 제출했네요. 이제 과제해야겠군요. 흐흐..

 

 

 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이번 공모전은 제게 있어서 참 도움이 된 거 같네요.

 

 난생 처음으로 무진장 많은 분에게 감평도 받아 보고 문제점은 일단 다 고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인 무난하게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소설의 본체지만요.

 

  문장도 그럭저럭 내용도 재미있는것도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도 묻히는 캐릭터가 없으니 그만이고 와~평범하다~

 

 제가 처음 공모전에 소설을 낸게 언제냐...11년이네요.(찾아봤어요.) 그땐 공모전을 내기만 하면 단평이 오던 시대~라서 신랄한 비판을 받았었죠...하하하하하하하.....지금이 14년이니 3년만이고요.

 

 3년 동안 군대갔다가 1챕터는 계속 죽쓰고 뭐 그러다 보니 좀 나아졌나봐요. 평범하다, 재미없지도 있지도 않다는 말 처음들어보거든요...이상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ㅠㅠ

 

그냥 그래요. 공모전용 소설 제출했다고 온갖 소리를 했네요. 하하하하.

 

 모두 제시간에 제출하기를 바라면서. 과제나 해야겠어요. 안녕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