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긴 하는데. 언행도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언행에 자신이 없으면 아예 안쓰면 될 거 같긴 한데...

 

 저번에 터졌던 모애모애 작가 사건(진짜인지 가짜인지 안밝혀졌다만...)이죠.

 

  만약 저였다면 멘탈 터진다고 해도 다음에는 인정받고 말겠어.하고 의지를 불태우지. 환불해드려요. 징징, 돈이 없어요, 징징 거리진 않았을텐데...참 비호감이었어요.

 그래서 모애모애 사려다가 포기했죠.

 

 

 오늘 본건데.

 이번에 나오는 시온의 아이들의 작가인 나후님으로 추정되는 글. 덧글로 상워니님이 있는데. 이분은 젊잖게 덧글 쓰셨더라고요. 나후님과 다르게.

 모애모애 리뷰 찾아보다 들어갔다 본건데...... (법정 재판식 리뷰였슴. 꽤 재밌었어요.)

별로네요. 마음에 안들어요. 책 사는데 인성 이니 뭐니 따지는거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너무 하지 않나 싶어요.

 

이건 더 있나 찾아본 결과 나온 저와 비슷한 불쾌감을 들어내는 사람.

 

 

 이런 언행을 할거면 차라리 입 쓱 닦고 가만히 있는 편이 더 나은게 아닐까 싶어서요. 네오타입님만 봐도 얼마나 점잖아요. (기계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신이 작가라고 해도 어느정도 언행은...조금 심한 느낌이...책에 대한 호감도 까지 덩달아 감소해버렸어요. 저런 홍보글 보면 오히려 보고 싶지 않아지는 기분.

 

 

뭐 그냥 그렇다고요.

 

p.s. 소라의 정체에 대해서 편집장님과 에딧J님에게 트윗보냈으니 언젠가 답변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