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택시에 탄 손님이 사람이 빡빡하니까. 교통 정리 하더라고요. 그때 어떤 차가 들어왔어요. 그때 그 손님이 그 운전자에게 뭐라뭐라 했죠.

 욕은 안하고 왜 들어오냐 우리도 가야한다고 하다가 돌아가려고 할 때.

 그 들어온 사람이 이 삐ㅇ이이이리릭! 한 욕을 시작 본격적으로 욕 싸움이 됐네요. 하하...

 

 그때 그 운전자가 한말이 가관. 내가 해병대 94기(아마도 기억 가물가물...)야! 뭐 어쩌라고요?

 

 해병대 나오면 싸움에서도 우위를 정하나? 그때 손님이었던 분이 나와서 싸우자. 나도 싸움에는 안진다 라고 하더라고요. 참 멋졌어요. 그 해병대씨는 끝까지 안나오던...

 

 해병대 부심도 정도껏 부려야지. 여기가 군대인가. 사회지. 아무리 빡센 곳에 나왔다고 해도 싸움에서 해병대 운운하는 건 이상하죠. 만약 상대가 해병대 선임이면 어쩌려고..

 

 

 그때 느낀게 우리나라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게.  조상님 모에화와 해병대 악질화.

 해병대를 악당으로 쓸까?(그만큼 진상이더라고요.) 하다가 그랬다간 온갖 해병대에게 까여 죽을 거 같아 포기 했네요....

 

 

해병대 해병대 노래는 그만 부룹시다...싸움에서 해병대라고 하면 어이구 무서워라 이런 대요.

 

 

p;.s. 오늘은 어린이가 안보였다. 슬프다....ㅠ 해병대 부심 아저씨나 보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