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렇게 깔끔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도로 깔끔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캐릭터가 비슷한 듯한 불편한 기분이 급 들었어요.

 깔끔했는데....깔끔했는데!!! 물론 6P까지 적었으니까 얼마든지 고칠 순 있지만 문제가 있다면 뭔가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은 거같으면서도 다른...

 

 일단 성격은 확실히 다르다면 다르지만.

 

 한쪽은 괴롭히면 괴롭히는 대로 괴롭힘 당하고

 한쪽은 괴롭혀도 다시 복구되는 메탈 멘탈이고

 

 아, 다르네요. 조금 비슷한 느낌이 되는 부분만 고치면 되려나...싶으면서도 같은 거 같은....음....최악이다....

 

쓸데없는 모에!! 요소가 없어서 그런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에요. 물론 모에!! 요소가 없어서 그런가 메인히로인이 분간 안됨......

 

 소꿉친구 VS 이상한 소녀

 같은 느낌. 둘중 어느쪽으로 빠져도 괜찮은 느낌.

 (괜찮아요. 어차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소설이니깐요.)

 

 흐으음....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읽어보든 해야겠네요...

 

 근데 진짜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으로 느끼는 깔끔함. 주인공만 빼고...주인공은 좀더 다듬을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히로인들과 같이 캐릭터 설정부터 만들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