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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x 잠깐만요
작성일: 14-02-25 01:58
조회: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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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잤을 사자마자
참 기분좋게 읽었드랍니다
그리고 낮잠의 후유증으로 지금 다시 읽다가
통수 졸라 쎄게 맞았는데 이거 작가님 욕해도 되니요
아님 편집부를 욕해야하나요
살다살다 후기뒤에 글이 더 있던 경험은
하늘에 맹세코 손잡잤이 처음이네요....
와 후기보고 광고따위 쳐다보지도 않고 덮는
버릇이 있다가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넘겨봤는데
진실??????????????
이 부젠 뭐지??????
네오타입님처럼 후기에 소설쓰는척 후기인가
못본 후기인건가
즐겁게 읽어주지
그런데 본편이었습니다..........
목차에도 없는 부제인데 본편.....
더군다나 손잡잤의 핵심인 타임 패러독스의 떡밥을 회수하는 충격과 공포의
더군다나 뭐가 어째....?
스포라 말은 못하고
장르상 이건 배드엔딩이면 호성님 군대서 수류탄 터지는 사고날거니 괜찮지만 아오 진짜
이새벽에 잠이 확 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간만에 멘탈붕괴 감사합니다 진짜
이거 모르고 3권 봤음 얼마나 빡쳤을까....
이게 일부러 이렇게 한건진 몰라도
앞으로 후기 뒤까지 본편있나 확인하게 되겠네요.
순간 꿈꾸고 있는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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