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순조롭지 않아요. 더욱더 혼란스러워졌어요...

 

 원래 계획으론 '깨끗한 마음에 좀 슬래쉬'란 멋진 기술은 아메바처럼 흐믈거리는 원형 좀 괴물의 대사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캐릭터 하나를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와~....무슨 캐릭터....츱....덕분에 캐릭터 남주 제외 7명.

 공기화 몇명 예고해주면 그냥 끄으으읕. 너무 많아!!!! 망했어!!!....이젠 진짜 무표정한 캐릭터로 하나 만들어야겠네요....무표정하면서 귀여운 캐릭터....

 어차피 나중에 소설 당선되면 안되면 할 수 없는거고. 된다면 몇명 더 필요했으니 됐어요.

 

 덕분에 폭풍우 치는 난항중입니다. 캐릭터 만드는 건 둘째치고 두번째 파트에 등장시켜야하기 때문에 거의 완료된 두번째 파트를 3번째 파트로 넘기고(조금의 수정으로 가능) 두번째 파트 신설중이죠.

 

 네, 이게 그 좀 때문입니다. 좀....좀....그냥 아메마 같은 녀석이 하는 대사로 할걸....하며 후회해봤자 늦었고 어차피 등장이 필요한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중입니다....

 하지만 이 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시 순식간에 2파트 끝내고 3파트 거의 끝내가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아자아자! 파이팅 중입니다.

 (프롤 에필 제외 전체 6파트. 각 파트 20P씩. 계산중이라죠. 아 충분해요!)

 

p.s. 아자아자!

p.s.2 역시 아메바 같은 좀에게 시킬걸 그랬나....

p.s.3 하아....오늘 1줄도 안씀. 하악하악...

p.s 4 니세코이 만화책 다 봤습니다. 6권 사기 시러....키리사키랑 멀어지는데...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