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오닉스와 서울문화사의 IQ점프, 영상노트의 노블엔진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소드걸스 프로젝트는 돌탑을 쌓아올리듯 하나하나씩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조만간 세 회사 외에 새로운 파트너도 들어온다고 하니...
일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요.
게임에서 소설, 소설에서 만화로 이어지는 OSMU가
무엇보다 진행하는 쪽에서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라이트노벨, 만화 출판시장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게임 관련 소설 하나를 불쑥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나가는 본격적인 시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소설 또한 하나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소드걸스 세계관을 활용해 소드걸스 본편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오리지널로 진행되는 다크 스토리.
그리고 소드걸스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학원코미디 스토리까지.
모두 세 가지 버전으로 소드걸스 라이트노벨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힘든 점도 있습니다.
각 장르를 잇고 다시 그 장르의 특색에 맞게 컨텐츠를 서로 조정하는 일은....
힘들고 또 힘들지만 각 장르의 전문가들이라 프로들답게 잘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재미있는 프로젝트라도 독자분들에게 재미없는 컨텐츠라면
소용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준비에 또 준비를 열심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첫 스타트를 끊어야 하는 쪽이 소설이기에
저희로서는 다른 회사들보다 더더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멀지 않았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그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