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에서 6월 출간될 한국 라이트노벨 신작 <국가전복일당>의 소개광고가 올라갔습니다.
본격!!!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본격이 되려면 요즘 같은 시대에 조심해야겠지요.^^
그러니 본격은 아닙니다. 정치 소재이기는 하지만....
국가전복을 꿈꾸지만 항상 동아리방조차 빼앗기는 현대정치문화연구회,
일명 <국전일>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님은 이준인, 이글루스에서도 제법 알려진 분이라는데...
여하튼,
이준인 작가님은 4년쯤 전에 제이노블에서 제가 진행했던 배틀N이라는
작가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연을 맺게 된 분입니다.
그때 연을 맺은 분이 세 분.
한 분이 <일편흑심>을 출간한 인간실격 님.
또 한 분이 소드걸스 다크 스토리를 맡게 된 블라스팅 님,
마지막 한 분이 바로 이준인 작가님이십니다.
사람이 연이란 참으로 대단해서....
세 분 모두 데뷔를 앞두고 있어 저로서는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인연 참 질기다!"
신인작가분의 등장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