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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나 대화의 묘사에 대해서
글쓴이: 아슫
작성일: 17-02-11 19:03 조회: 1,971 추천: 0 비추천: 0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소설을 쓸 때 각 상황이나 대사에 묘사하는 글을 많이 집어넣는게 어느새 버릇이 되어있었습니다.
가끔 한 문장마다 묘사를 하는 제 모습 도 볼 수 있을정도로 심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부터 시작해서 문학까지 여러 종류의 소설을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글을 쓰고 난 뒤 며칠 뒤에 읽어보면 이건 어떻게 보면 글의 논리적 오류를 없애기 위해서 그리고 캐릭터를 내가 더 설정한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정확한 묘사를 함으로 완전체에 가까워 지려는 버릇 이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저 자신도 과도한 묘사는 집중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점점 글을 쓸 의욕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글 이라는 것이 '어느 것이 옳다 라는'게 없지만 궁극적으로는 본인이 만족하고 그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만족해야
그것이 바로 진정한 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묘사의 적당함을 알게될 수 있을까요?
도코리 17-02-21 20:11
답변  
이건 다른 소설을 읽어보면서 느끼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내청코같은 라이트노벨을 읽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죠.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림이 팍팍 그려지니까요. 유키노시타가 웃는 것, 하치만이 얼굴을 붉히는 것, 하야마가 쓴웃음을 짓는 것 전부가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처럼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그건 작가의 능력도 있지만, 일러스트의 기능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에도 상황 또는 인물의 묘사에 신경을 쓰는데요, 저도 적당선이란 걸 잘 못잡겠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제 견해를 말하자면, 인물 또는 상황의 묘사에 자세한 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얼굴을 붉혔으면 얼굴을 붉혔다, 미간을 찌푸렸으면 미간을 찌푸렸다, 털썩 주저앉으며,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등등, 인물의 자세한 외견은 소설의 시작에 묘사를 해 두고, (예를 들어, 첫 만남에서 새까만 생머리가 인상적인 소녀였다 라든지, 마구 뻗친 금발이 눈이 아플 정도로 거슬리는 남자였다 같은) 이후에는 그런 묘사는 생략하고 표정의 변화 또는 몸짓이나 자세의 변화만을 묘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황 또한 그렇죠.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걸어가면서, 교실이라면 교실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충분하고, 골목길이라면 골목길에서 정도로 충분하겠죠. 거기에 무언가를 덧붙이는 건 상황 이해에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유적인 표현은 넣는 게 좋다고 느낀 적은 많습니다.
그냥 붉은 머리카락보단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과 꼭 닮은 붉은색, 내려다보는 표정 보단 중세시대 모 여왕님같은 표정으로 같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물이나 상황을 묘사하게 되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거기에서 심어진 인상은 후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데 도움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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