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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 같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글쓴이: 가람
작성일: 13-03-06 16:18 조회: 3,314 추천: 0 비추천: 0
토론해 봅시다.

[그딴 거 알 게 뭐야.]

[흥, 그, 그딴 거 딱히 좋아하지 않거든!] ?
iCaNiT.A.Cho 13-03-06 17:57
답변  
미연시는 그냥 미연시인데 그런 느낌이 난다는 거겠죠?

...응?
쇼팽 녹턴D# 13-03-06 18:42
답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같다는 느낌이겠죠 ㅋㅋ
미스트리 13-03-06 19:09
답변  
주인공 친구는 별 볼 일없는 변태에 쪼개기만 잘 쪼갠다.

 
망상플레이어EK 13-03-06 19:26
답변  
1 - 비중있는 남자는 주인공 뿐
2 - 하렘
3 - 만나는 방식이 다 어디서 한번 본것같음
하얀서리 13-03-07 01:34
답변  
남자 주인공이 여자를 공략하는 느낌이 들고.
 
왠지 억지로 성적인 장면이 나오는 것 같고.
 
뭐....이 정도쯤 아닐까요?
레트리츠 13-03-07 08:43
답변  
별다른 노력 없이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휙휙 넘어오는 거겠죠... 개연성 부족?
Kangarooo 13-03-08 00:41
'미연시답다'라는 말에 다들 반응이 굉장히 부정적이신데, 라노벨이 라노벨답지 않고 미연시답다면 좀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째 제가 보기엔 댓글들의 핀트가 좀 어긋난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그렇잖아요.

라이트노벨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나, '억지로 성적인 장면이 나오는 것 같고', '별다른 노력 없이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휙휙 넘어온다'든가, '하렘', '비중있는 남자는 주인공 뿐' 같은 면에서 벗어난 작품은 드물잖아요?

('일부의 예외'를 '아닌데요?'라고 들이대진 맙시다, 그리 따지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여기선 그러한 작품들이 해당 그룹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각설하고,

저는 작가가 라이트노벨을 '시나리오를 아주 길게 잡고 쓰는' 경우 '미연시답다'는 느낌이 풍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노벨은 한가지 한가지의 굵직굵직한 에피소드가 한 권마다 끝나는 반면, 미연시같은 경우 '한권 내에서 에피소드가 무조건 완결되어야 한다'는 제약에서 자유롭죠. (물론 개공이라든가 FMP라든가 라노벨에도 간혹 예외는 있지만요)  때문에 여러가지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를테면 캐릭터의 묘사에 있어서, 라이트노벨은 기본적으로 여러 히로인이 있더라도, '한권 당 하나의 히로인에 포커싱을 맞추는' 에피소드가 많은 반면, 미연시같은 경우 딱히 포커싱이 맞춰져있다기보다는 시도때도 없이 이 히로인 저 히로인을 왔다갔다 옮겨가며 만나면서 진행하지요. 그러다가 선택지에 의해 특정 히로인의 스토리가 시작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포커싱이 완전히 맞춰지고 말입니다. 때문에, 미연시같은 경우 대체로 기승전결의 템포가 '라노벨 한권'에 비해선 늘어지게 되는 편입니다.

 

라노벨 한 시리즈의 시나리오가 [기승전결]-[기승전결]-[기승전결]-[기승전결]-[기승전결]-... 이라면,

미연시 한 개의 시나리오는 [기------------승------------전-----------결] 이라는 느낌일까요.

설령 챕터별로 나뉘어져서 각기 하나의 챕터가 완결성을 지닌 형태의 (다메코이라든가, G선상의 마왕이라든가 등등.) 미연시라 해도 각 챕터의 템포는 라노벨 한 권의 템포보다 상당히 늦습니다.

(물론 예외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아, 또 하나의 특징이 있네요. 미연시는 글도 있지만 CG와 음악같은 것으로 여러가지 보충이 되기 때문에, 글 중에 '묘사'가 적고 '대사'가 많지요. 그러니 라노벨에서 묘사가 없어지고 인물간의 대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그 글은 미연시다운 냄새를 풍기게 되지 않을까요?

 

 

길게 썼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미연시 같다' = '한권 내에서 인물상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완결성이 상대적으로 적다' '기승전결의 템포가 느리다' + '묘사가 적고 대사가 많다'

 

헌데, 사족을 달자면, 결국 한권 한권을 팔아야하는 라노벨 입장에서 미연시답다는 느낌이 드는건 썩 좋은 일은 아닙니다.

[10~30시간] 기준으로 스토리를 써야하는 미연시와 달리, 라노벨은 [2~3시간] 기준으로 스토리를 써야 하는거니까요.

시간배분 자체가 다른데 라이트노벨을 미연시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경우, '한권'이라는 분량으로 자르고 나면 결국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한 글이 완성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묘사가 적고 대사가 많은'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무슨 연극 대본도 아니고 내용의 대부분이 큰따옴표의 행진으로 끝나버린다면 그것 역시 문제가 있는 거겠죠.

그러므로, 만약 어떤 라노벨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미연시스럽다는 평을 듣는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enothera 16-12-01 12:33
답변  
안 좋은 의미일 것 같긴 하네요. 먼저 말씀하신 분들께서 다 말씀하셔서 한 줄로 축약해보면
작품성이 좋다고 볼 수 없는 흔한 서브컬쳐 독자층 공략 소설 같다 아닐까요.



댓글에 태클 걸자면, 미연시는 장르 특성이라 대체로 해당하니 그렇다 치고 라노는 둘의 중간 지점 같지만 절대 다수 애니메이션이 럭키스케베, 하렘, 플래그 남발, 비중있는 남캐가 주인공뿐 네 가지 공식을 따르지는 않는데. 절대 일부 예외로 일축할 수 없는 다양성이죠 그쪽은.
애니메이션은 시장도 가장 크고 나오는 작품도 다양하니 작성자가 그런 작품 위주로 찾아보신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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