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장면과 장면 사이를 묘사한다고 해서 특별이 득이 될 것이 없을 때(ex.몇 시간 조용히 공부만 했다 등)에는
잠시 그 사이를 생략해도 되겠죠. 이럴 경우 장면과 장면 사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역시 개인 취향입니다.
한두 줄 공백을 넣고 장면을 바꿔도 되고, 쓰신 것처럼 기호를 넣어서 나눠도 되고,
그게 아니라면 바로 몇 시간 후, 하고 이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백이나 기호로 구분을 지어줄 경우 너무 자주 보이면 읽다가 흐름이 잘 끊기겠죠.
그 부분은 본인 작품에 맞게 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