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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이라도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하나.
글쓴이: LostMan
작성일: 12-12-23 23:26 조회: 3,881 추천: 0 비추천: 0
예를 들어봅시다.
중세 시대에 유행했던 '연금술'에 대해 이야기를 쓰고 싶다.
그러면 그 당시에 존재했던 봉건제도와 기사들의 생활 양식, 당시 있던 유명 도시들의 이름도 약간씩은 따와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걸 다 무시했을 때 과연 재밌는 라이트노벨이 완성될 수 있을까요?


일이삼사 12-12-24 00:01
답변  
  순수 창작한 세계관을 독자에게 제대로 주입할 수 있다면 재밌는 라노벨이 완성되겠지요.
  왜 고증 고증 노래를 부르냐면, 고증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동기 시대를 배경으로 소설을 쓰는데 비행기가 날아다니면 안 되잖아요. 좀 극단적인 예시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나 작가가 완전히 창작한 세계관을 쓸 경우, 구태여 고증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창작한 세계관에서 고증은 세계관을 낯익게 만들어서 좀 더 쉽게 주입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리고 세계관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니까요.
블랙홀상자 12-12-24 00:22
답변  
'약간씩'이라는 단어 때문에 뭔가 믿도 끝도 없는 질문처럼 느껴지네용.
실제 프로 작가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쓰고 계시는지 궁금하군뇨.
iCaNiT.A.Cho 12-12-24 00:33
답변  
현실성이라는 건 그런 지명이나 양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얼마나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느냐, 에서 나옵니다.
 
한 비평가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죠
"소설은 있을 법한 것과 그럴 듯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우항헹헹 12-12-24 00:33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그럴듯한' 조형이 나오냐가 중요한 거죠. 이거 있을 법도 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묘사면 100점 만점에 99점.
아련꽃 12-12-26 12:12
답변  
위엣분들이 다 말씀하셔서 할 말이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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