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던 분들에게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그 안에 있는 감성도 좋은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라거나
'정말 기름기, 물기 쫙 뺀 건조식량 같다. 영양만점인데 맛은 부족하다.'
라거나
'그건 반대다. 말하자면.. 건조식량보단 피시앤칩스 같다.'
.............예, 뭐. 대략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예........ 음, 개인적으로는 너무 스토리 위주의 진행을 하는 것을 꼬집으신 게 아닌가 싶은데,
과연 저게 어떤 의미인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