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끝이 정해져 있는 거의 모든 오락적 요소가 들어간 것에는 반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게임이나, 일반 소설, 라이트 노벨 등등.
lol과 같이 끝을 알 수 없다면 모를까 그외 나머지 것들은 반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과 무력이 싸우는 게 대부분인 소년 만화도, 나중에 사랑과 같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으로 반전을 일으키지요.
이렇듯 반전은 작품의 극적인 요소를 높여주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자, 그럼 질문입니다.
반전은 어느 정도 인게 좋을까요?
반전이 너무 많으면 작품이 어지럽고, 시시하면 재미없고, 거대한 반전을 준비하면 이해가 안될 수 있죠.
뭐... 작가의 감에 따른다는 게 가장 맞는 말이겠지만, 여려분들의 생각과 개인적인 정도를 묻고 싶군요.
참고로 전 하나의 반전을 길게 끌고 가는 타입입니다. 글을 보여준 친구에게 '이해가 안된다'라는 말을 듣고 쇼크 받아서 물어봅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