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글을 쓸때, 특히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갈 때가 되면 이런 식의 서술을 합니다.
"(대사)"
그 직후 ~~는 ~~했다.
"(대사)"
"(대사)"
순간 ~~가 ~~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순간' '직후' '그 직후'라는 서술이 반복적으로 들어가다보니 서술 자체가 탄탄하지 못하게 변하는 현상도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급박한 상황을 어떻게 서술하는지 확인하려고 해도 대부분 라이트노벨의 경우 가벼운 분위기가 많아서 좋은 예시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서술해야 매끄러운 문장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