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권 원고를 출판사에 일반투고로 보냈습니다.
현재는 계속 퇴고 중.
소설 개미가 120여 차례의 개작을 했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현 한국시장 장르책에 있어 권당 4천부 팔리면 좋은 거라 하더군요.
그럴만한 퀄리티의 책인가, 스스로가 계속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원래 라이트노벨로 만들었는데, 완성하고보니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에 걸맞고, 10대 타겟
맞추기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라노벨 말고, 판타지 장편소설로 출판사에 원고 넣은건데.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공모전 포기.../ 권수도 2권이 되버리고 하니까는...)
전반적으로 두권 모두에 여자들이 나옴에 적은 수는 아닙니다만, 사건전개 위주의 스피디함인지라
여자들의 모에스런 장면들이 결핍(?)인 거 같고, 출현빈도가 낮습니다.
계속 개작해가는 과정 중에, 미처녀 모에를 넣는 하기의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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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들어진 캐릭터카드 들 중에 미소녀, 미처녀 카드들만 따로 추린다.
미처녀 카드들을 더욱 세밀하고, 실제 현실에서 여러 미녀들을 조합하여 생동감있게 캐릭터카드 리뉴얼.
새롭게 만들어진 미처녀, 미소녀카드들 묶음으로, 그녀들 스스로 작품 속에서 모에스럽게, 귀엽게,
교태롭게 움직이도록 자유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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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요 패턴이네요.
이미 완성된 원고에, 미처녀미소녀 모에 넣은 다른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