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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1챕터의 승부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글쓴이: 에딧J
작성일: 12-08-31 19:27 조회: 6,864 추천: 0 비추천: 0

노블엔진만의 작가 발굴 프로젝트, 제5기 <1챕터의 승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챕터의 승부>가 발굴했던 제1기 당선작, <소문의 학술명>이 4월 1일 이미 출간되었고, 다른 기수 입선, 준입선 작가들의 작품도 열심히 준비되는 중입니다.



앞선 최종심사작 발표 때에서 말했듯이, 제5기 <1챕터의 승부>에서도 이전 기수들과 마찬가지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발상, 또 자신의 취향을 한껏 살린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분위기는 아직도 발전 중인 한국 라이트노벨 상황에 있어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출판되어 시장에 나가 독자들과 만날 원고는 단순한 기세와 작가의 취향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막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발상을 살리는 건 복잡함과 기발함에서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신선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독자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좋은 발상에 기반한, 안정된 스토리와 재미있는 캐릭터가 짜여져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더 많은 독자층을 생각하는 재미를 부여할 수 있게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기를 다듬어 나가면서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이 과연 ‘출판할 수 있을까’,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를 진지하고 치열하게 생각하며 집필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기획서에서도, 시장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재미있는 짜임새를 가졌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기획서는 작품 설명서가 아닙니다. 작품의 설계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좋은 발상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완성된 원고로 만들 수 있는가는 다른 경지입니다. 출판을 준비하기에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담긴 기획이 필요합니다. 1챕터의 심사에 기획서를 받는 것은 그러한 짜임새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가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작가의 센스를 항해술이라 한다면, 명확한 기획은 수많은 변수를 계산한 정확한 항로도입니다. 먼 대양으로 항해를 떠날 때 정확하지 않은 지도를 가지고 떠난다면, 결국 엉뚱한 목적지를 향하게 되고, 그 항해에 몸을 맡긴 승객들은 불안과 불신을 품게 될 것입니다. 뛰어난 항해사라면, 자신만의 감각만으로도 기상이 급변하는 대양에서도 쉬이 항해하겠지만, 그러한 대가는 현실에도 쉽게 존재하지 않겠지요.

기획이 약한 것은 1챕터 뿐만 아니라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에서도 보이는 투고 경향입니다. 발상과 자신의 기세만을 의지해 원고를 집필하는 원고들이 보입니다. 즉, 전체의 이야기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대략적인 구상, 방향성만을 잡아놓고 집필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획서 단계에서, 작품 부분부분의 내용을 생각하며 전체상을 충분히 그려내지 못해, 전형적인 흐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번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며, 머지 않은 시일에 기획서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제5기 1챕터의 승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선작 : <배트와 주먹과 불협화음> - noanswer


저번과 마찬가지로, 당선작 말고도, 수상과는 별개로 라이트노벨 작가로서 가능성을 보이신 분들에게 1챕터 평가 시트지를 발송할 때 추가적으로 메세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기회에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제5기 1챕터의 승부에 당선되신 noanswer 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5기 1챕터의 승부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다음, 제6기 <1챕터의 승부>는 10월 1일입니다.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노블엔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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